(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 cs(대표 박경원)가 보라매 컨택센터를 새로 구축했으며, 제1사옥인 염창 컨택센터와 함께 서울에 1200석 규모의 대형 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보라매 컨택센터는 총 600석 규모이며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kt cs는 21년간 쌓아 온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신속,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AICC(AI Contact Center)로 도약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콜센터에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3월부터 AI솔루션 HiQri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HiQri는 ‘High, Quick, Question Reply - 고객의 질문을 빠르고 최고의 품질로 응답한다’는 의미다. HiQri는 Omni채널 상담AP, 보이스봇, 챗봇, 상담Assist 등 AI솔루션을 통해 상담사들의 업무를 도와주고,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상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보라매 컨택센터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 근처 보라매 공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 중이다.
kt cs 김재경 컨택솔루션본부장은 “kt cs는 사람 중심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만족도 높은 고객센터를 운영해 사람과 기술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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