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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AI통화비서의 개통절차 간소화를 위해 ‘셀프가입’ 기능을 제공한다.
KT AI통화비서는 24시간 365일 사장님이 일일이 응대하지 못하는 전화문의와 요청을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서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업무 중 혹은 퇴근 후에 전화를 받지 못해 놓치는 문의와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KT는 AI통화비서 서비스 개통을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대리점 등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했다.
별도 개통절차 없이 고객이 AI 통화비서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만 진행하면 바로 매장 전화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셀프가입 기능을 오픈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KT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하고,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형태에 맞춰 AI통화비서를 더욱 발전된 상품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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