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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은 월 2750원~1만6500원, 중소형은 월 4만9500원~33만원, 기업형은 월 407만원으로 구성됐다.
KT 임건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공공기관의 대민업무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통신 DX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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