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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코로나19로 2년간 멈췄던 교육기부봉사단 활동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마포중학교 학생 24명에게 항공 직업 강연을 열며 재개 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첫 강연자로 나온 A380 조종사인 마대우 부기장은 ▲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부터 ▲ 운항 승무원이 실제로 하는 일 ▲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여러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강연을 펼쳤다.
두번째 강연자인 캐빈승무원 이미희 부사무장은 ▲ 승무원 업무 이해 ▲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승무원이란 직업의 장점 ▲ 승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등 학생에게 실제 도움이 되고 궁금해하는 내용들로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된 이래, 업계 최초 교육기부봉사단 창단, 창의재단 STEAM 사업 공모 선정, 교육부 자유학기제 지원을 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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