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차세대플랫폼 구축’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카드, 보험, 증권 등 계열사 핵심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소액 금 투자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확충해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은행권 뱅킹앱(App) 최초로 시도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클라우드와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에 따라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뱅킹서비스에 PaaS 클라우드와 MSA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올원뱅크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앱 실행환경을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거래폭주시 자동 성능확장 가능하다.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는 큰 앱을 독립적으로 배포가 가능한 여러개의 작은 앱으로 쪼개 제공하는 아키텍처로 빠른 개발 및 배포가 가능하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