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강공업(014280)은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23억원(+30.1% YoY)과 영업이익 107억원(+116.3% YoY)을 시현할 전망이다.
판넬 부문은 과점 시장 내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매출액 632억원(+61.3% YoY)과 영업이익 68억원(+1,665.4% YoY)을 기록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선행 및 동행지표인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의 지속 증대로 판넬의 당기 2m 당 임대 단가 및 임대 가동률은 5만 7000원(+35.7% YoY)과 82%까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는 미착공 물량 해소가 불가피한 만큼 QoQ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강관 부문은 매출액 381억원(+21.5% YoY)과 영업이익 19억원(- 41.8% YoY)이 예상되나, 지속되는 원가 상승으로 분기별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사료 부문은 매출액 518억원 (+7.2% YoY)과 영업이익 8억원(+1,824.3% YoY)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올해 초부터 이루어진 두 차례 판가 인상 대비 원재료인 곡물 가격은 1년 전에 매입한 가격이 원가로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마진 스프레드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구간에 돌입했다고 볼 수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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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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