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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은 1분기 실적이 매출액 6646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세전이익 38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전분기대비 +25%를 기록했다.
양극재부문은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극재 매출액은 272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 증가했다.
동사는 2030년 생산능력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양극재는 기존 41만 5000톤에서 2030년 61만톤으로, 음극재는 기존 25만 8000톤에서 2030년 32만톤으로 상향했다.
전기차 수요 확대가 배경이며 양극재는 하이니켈부터 LFP까지, 음극재는 천연 외에 인조 및 실리콘까지 모두 생산할 계획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의 이러한 움직임은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원료에 대한 투자가 가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안정적인 원료 조달이 가능하여 동사의 경쟁력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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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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