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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공공위원장 최형식, 민간위원장 김형규)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 읍면협의체의 공통사업과 특화사업 등에 대해 읍면 지역적 특성과 민관 협력 추진 가능성, 수혜대상 분포도, 여타 사업과 중복 등 사업의 필요성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심의․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년)을 수립하는 해로 용역 착수보고를 통해 담양군의 복지자원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보다 실천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계획 수립의 실행력을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형식 공공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천적이고 계획적인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규 민간위원장은 “실무 협의체와 분과 운영을 활성화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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