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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에어버스(AIR BUS) A320F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지난 31일 각 사 안전보안실 주관 하에 안전 운항 및 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한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 기타 안전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안전운항 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같은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기종 운영 노하우와 안전 전략 등 안전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3사가 적극 협력해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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