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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샤인 앱 개편…코로나 연구에 초점

NSP통신, 이복현 기자, Tue, 15 Mar 2022 KRD7
#KT(030200) #샤인 #코로나연구

AI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앱 ‘샤인’ 독감에서 코로나19까지 연구범위 확대

NSP통신- (KT)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AI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애플리케이션 ‘샤인(SHINE)’의 연구 범위를 독감에서 코로나19까지 확대 개편했다.

앱 이름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SHIN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의 약자다.

샤인은 연구 데이터 수집 목적의 모바일 앱으로 2020년부터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를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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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독감에서 코로나19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연관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KT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데이터 수집 필요하다고 이번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

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 일환으로 KT와 ‘모바일닥터’는 샤인에 모인 데이터와 기타 오픈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위험 셀프체크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는 임상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체 데이터도 수집해 분석을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는 코로나19 확산경로 분석과 유입예측 그리고 AI기반의 변이바이러스 추적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편, KT는 연구를 통해 개발된 코로나19 셀프체크 및 확산예측 기술을 향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협의해 저개발 국가 팬데믹 대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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