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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지난 2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제 12회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하고 CSV, 환경보존,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한진은 경찰청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후원 활동 등 택배·물류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주도하에 물류사업과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CSV 활동으로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여 지난해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이번 수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호프테이프’ 캠페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장기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호프테이프를 택배박스에 부착해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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