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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시장 관심 쏠려...영업익 1조 돌파할듯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2-02-05 18:0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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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증권사들이 LG유플러스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하락했던 주가도 3일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000억원, 1582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향후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며 신사업까지 가시화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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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모빌리티 등이 고성장한 기업인프라 매출이 10.2% 증가하며 LG유플러스 양호한 영업수익에 기여했다"며 "인센티브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2% 하회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 "라고 덧붙였다. SK증권도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3조원(+3.3%), 1조930억원(+11.6%)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에 이어 영업이이익 1조를 넘어설것 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유안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5G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면서 무선 부문보다는 유선 부문의 매출 성장 기여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B2B 부문(스마트팩토리 등)에서의 성과 창출과 콘텐츠 중심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로 2만원을 제시했다.

이처럼 증권가에서의 긍정적 전망보고서가 나오면서 LG유플러스의 주가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주가는 3거래일동안 연속상승하면서 7%가량 올랐다. 4일 종가는 1.49% 상승한 1만3650원에 마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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