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선발해 교육 컨설팅과 펀딩을 지원했다.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은 ▲인피아이(대표 조상일), ▲오버플로우(대표 김상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 ▲누비랩(대표 김대훈), ▲크래프터유니온(대표 이현규),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 ▲케이오에이(대표 유동주), ▲제리백(대표 박중열)로 총 8개사다.
이들 중 교육 부문 기업에는 중장기적 해외진출 전략 도출을 위한 맞춤컨설팅 및 해외시장 테스트비가, 펀딩 부문 기업에는 프로젝트 설계에서부터 리워드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펀딩 운영을 아우르는 사업비가 지원됐다.
그 결과 총 5600만원의 펀딩 모금액을 달성하고, KOICA CTS SEED2 등 유관 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및 해외 파트너 기관 협약 등의 성과로 이어져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진 기업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진출 지원사업 외에도 가치행복행 샵in샵과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조직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