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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유니티 소프트웨어(U.US)는 회계연도 2021년과 2022년 매출액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각각 10억 9000만 달러(+41%)와 14억 2000만 달러(+30%)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3D 콘텐츠 개발 수요 상승을 고려하면 시장 컨센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적 투자 구간으로 당분간은 흑자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니티는 회계연도 2023년내에 조정 기준 영업이익단에서 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웨타 디지털의 인수는 상당히 고무적인 행보로 판단된다. 영화제작에서 시각특수효과 부문 최고 기업인 웨타 디지털 인수는 향후 게임과 영화산업을 넘어서 자동차, 건축, 항공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매크로 이슈로 고밸류 종목에 대한 경계심이 높으며, 이익을 내지 못하는 고성장 종목 특성 상 주가 변동성은 높으나 유니티가 가진 성장 잠재력과 최근의 주가 하락 폭을 고려하면 투자매력도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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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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