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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화홍반도체(01347.HK)는 가전 및 스마트폰 산업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4분기 실적도 12인치 웨이퍼 공정 가동률 개선과 8인치 제품 단가 인상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화홍반도체의 8인치 웨이퍼 공정 가동률은 올해 3분기에 이미 116%에 달했고, 4분기 매출 성장도 대부분 12인치 제품 양산 확대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중국 우시 공장 12인치 설비 생산능력은 2022년 말에나 추가 증설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제품 가격 인상과 믹스 개선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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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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