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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버 수요 수혜주 중에 상대적 저평가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1-11-23 08:55 KRD7
#SK하이닉스(000660) #보합세 #영업이익 #재고축적 #반도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022년 2분기부터 서버 DRAM 가격 하락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익인지 감익인지 결정되는 시기는 2분기이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므로 DRAM 계약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2분기는 팬데믹 이후 서버 DRAM 수요처의 재고 축적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 서버 DRAM 가격의 하락이 멈출 것으로 예상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메모리 공급사들의 재고 자산 중에서 완제품 재고 비중이 작아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10% 초중반, Nanya Technology는 30% 초반이다. 공급사가 완제품 재고를 시장에 부담을 주는 수준으로 출하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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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2년 반도체 업종의 가장 큰 화두는 전방 산업에서 클라우드 및 메타버스 플랫폼 확산을 대비한 데이터센터 투자이므로, SK하이닉스처럼 서버용 반도체 노출도가 높은 기업이 필연적으로 주목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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