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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연결)이 4413억원으로 컨센서스(417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상승(원달러) 효과도 존재하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믹스 효과 확대로 MLCC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2분기대비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1년 4분기 R/F 사업(2021년 매출 4342억원, 영업이익 -414억원 추정) 중단으로 2022년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약 1조원의 반도체 기판(FC BGA 중심) 투자로 반도체 기판의 경쟁력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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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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