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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전KPS(051600)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에도 오히려 전혀 영향이 없어 보일 정도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3% 성장률을 보였고 2023년까지 연평균 4.3%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원자력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8기에서 2021년 17기로 착공 호기 수가 증가할 예정이다. 2022년 3월부터 신한울 1호기(1400MW)가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 외에 신한울 2호기(1400MW), 신고리 5호기(1400MW), 신고리 6호기 (1400MW)가 2025년까지 매년 추가될 예정이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이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와 경상정비 관련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더불어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호기(1400MW)와 4호기(1400MW)에서도 어느정도 매출이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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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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