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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은행이 9월 말까지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던 전세대출을 다시 공급한다.
2일 우리은행은 3분기 한도가 소진돼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전세대출 공급을 지난 1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별 월별 한도를 부여해 효율적으로 내점 고객을 응대한다”고 말했다. 전세대출 중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불만과 우려가 증폭되자 대출 한도 관리 조건을 변경해 공급하기로 결정한 것.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20일 “3분기 한도가 일찍 소진돼 전세자금 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한시적으로 전세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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