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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ATL(300750)은 29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나 2023년까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저온 성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보유, CATL은 15분내 80% 충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160Wh/kg 수준으로 LFP(인산철)보다도 20% 가량 낮아 주행거리 측면에서 단점을 보유, 이에 전기차에 본격 탑재되기 보다는 소형/단거리 모델이나 전기 오토바이 등에 먼저 탑재될 것으로 추측된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CATL은 차세대 모델에서는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높이겠다고 발표하며 하나의 팩에 리튬-이온과 나트륨-이온을 통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는 ‘AB’ 배터리 팩 기술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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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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