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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머티리얼즈(036490)는 2021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01억 원(+7.0% Q/Q, +23.2% Y/Y)과 681억 원(+9.6% Q/Q, +20.4% Y/Y)이며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늘어나 매출액 3047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반도체용 산업가스, 드라이아이스의 성수기로 성수기 효과에 따른 매출의 성장이 영업이익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영업이익 800억 원 달성의 변수는 2분기와 마찬가지로 이제 막 매출에 점진적으로 기여하기 시작하려는 자회사 제이엔씨(OLED 소재)와 퍼포먼스(포토레지스트)의 비용 영향 여부이다"며"전통적 성수기 영향 외에 본업에 해당되는 특수가스 산업에서 중국 등 해외 경쟁사들의 입지가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SK머티리얼즈의 입지가 한층 강화된 점이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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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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