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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13조 3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전력판매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조 2000억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다.
석탄발전소 이용률은 자발적 상한제에도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나 원자력은 계획예방정비 증가로 전년대비 9% 하락한 72.3%로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석탄발전량 감소로 연료비는 소폭 하락하나 구입전력비는 전력가격(SMP)이 9.8% 상승하고 구입전력량도 증가하며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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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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