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크라운제과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동아지질(028100)은 1분기 수주금액 1898억원에 이어 4~5월에 공시한 신규수주가 34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규수주금액(3188억원)을 넘어서면서 2분기말 수주잔고는 8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동사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신규수주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 공사 지연에 따른 진행률 둔화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코로나19 영향이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주 잔고 증가 등을 바탕으로 동아지질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며, 내년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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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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