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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2021년 매출액이 24% 증가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994억원, 영업이익률은 2.4%p 상승한 4.7%로 전망된다.
전년 COVID-19로 인한 낮은 기저와 함께 체코 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물량 증가 및 상반기/하반기 2번에 걸친 판가인상(3월 미국 기준 +7.5%, 하반기 추가 인상 계획, 글로벌 기준 연간 +3% (YoY) 예상)으로 외형이 성장하는 덕분이다.
여전히 2019년 영업이익률 10.3%에 비해서는 낮은데 2019년 하반기 완공된 체코 공장으로부터의 감가상각비 증가와 함께 최근 높아진 선박 운반비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최근 2년간 수익성에 부정적이었던 감가상각비와 운반비는 물량증가 및 판가인상에 따른 고정비 스프레드 효과로 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2022년 영업이익률은 6.3%, 2023년에는 7.0%로 회복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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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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