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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021년 2분기 예상 매출액이 3098억원(+8.7% QoQ), 영업이익은 231억원(+29.5%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기인한 전방시장 위축, 물동량 급증에 따른 컨테이너선 부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을 우려했으나, 소재 공급 지연은 없으며 CAM5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하반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과 이동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주력 고객사 신규 소재(삼성SDI Gen5 NCA, SK이노베이션 NCM9.5.5)공급 개시를 기반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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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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