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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메리칸타워(AMT)는 지난 1일 텔시우스 통신타워의 인수가 최종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이는 유럽 및 남미지역 통신(매크로)셀타워 3만개를 약 62억 유로에 인수하는 거래로 지난 1월 13일 인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메리칸타워는 해당 인수 거래가 2021년 1억 4500만 달러의 매출 총이익을 가져올 것이라 언급했는데 이는 2020년 동사 연간 매출 총이익의 2.5% 수준이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미국에 이어 유럽 5G 도입 가속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시장 확장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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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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