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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마스터카드(MA.US)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을 소폭 상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억달러(+3.6% yoy, 동일기준 +2%), 22억달러(-0.6%, OPM 52.9%)다.

정부 지원금 영향 및 일부 팬데믹 기저효과로 결제금액과 결제처리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8%, 9% 증가, 결제 수수료 매출액과 데이터 처리 매출액은 각각 약 7% 증가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영향이 가장 큰 해외거래 결제금액은 -17% 축소되었으나 수수료율이 낮은 유럽내 거래금액(-11%)을 제외한 해외거래 금액이 -23% 감소하여 해외거래 수수료 매출액은 -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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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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