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1분기 매출액은 1조5308억원(YoY -4%, QoQ +18%, vs 시장 컨센서스 166조원)을 기록하며 예상 대비 부진했다.
비화공매출이 7,317억원 (YoY -10%)으로 부진했는데, 관계사 프로젝트 정산지연으로 일시적 매출 차질이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 이슈는 현재 해결되어 2분기부터는 정상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73억원(YoY +26%, QoQ +35%, OPM 7.0% vs 컨센서스 92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16% 상회했다.
1분기 전사 GPM은 12.1%를 기록하며 평년대비 높았는데 달러 강세에 따른 일회성 환차익 172억원이 포함되어있다.
다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전사 GPM은 11%로 양호했다(화공 9.4%, 비화공 12.8%).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선 확정/벤더파트너쉽, 모듈/PC공법 확대, 설계자동화를 통한 원가 하락을 목표하고 있기에 (2025년까지 원가율 85% 달성) 추세적인 원가율 하락이 나타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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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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