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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7일 부터 울산항 1~9부두와 일반부두, 달포부두를 대상으로 항내 도로 및 출입문에 대한 보수․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항 통행도로 포장파손부(배수로 포함)에 대한 보수공사 및 부두출입문 정비공사.
이번 공사로 울산항을 이용하는 차량 및 인명의 통행안전성을 확보해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경비보안업무 효율성 증대화 및 항만보안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UPA는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월 동안 울산항 내 통행도로 파손부 보수 2만6670㎡, 배수로 설치 666m, 출입문 정비 6개소 등을 시행한다.
UPA에 따르면 그동안 울산항 통행도로는 아스콘 덧씌우기로만 보수를 해와, 이듬해 또다시 도로에 균열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해 보수 효과가 미미했었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배수로를 포함한 도로 기반시설에 대해서 체계적인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중차량 통행이 많은 통행도로는 기존 아스콘포장을 파쇄하고 콘크리트포장으로 보수해 오고 있으며, 기타 파손이 심한 도로에 대해서는 기존 아스콘포장을 전부 제거 후 재포장하는 방법으로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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