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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양생명(082640)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 감소했으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019년 자회사 매각익 인식에 따른 기저 효과에 주로 기인하며 경상적인 이익인 보험이익은 전년 대비 +29.4% 개선됐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보험이익 호조는 낮은 실손 담보 비중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사차손익이 전년 대비 +35.5% 증가(위험손해율 80.0%)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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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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