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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 “콘솔 프로젝트 여러 개 진행…블소2 해외진출 멀지않은 시점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05 18:21 KRD2
#엔씨소프트(036570) #콘솔프로젝트 #MMORPG #블소2 #트릭스터M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5일 2020년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엔씨소프트는 콘솔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현황을 공개했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차세대 콘솔 게임에 관해 상세 내용을 공유하기 어렵다”면서도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를 넘어 2022년경에는 현재 개발중인 여러개의 신작들이 출시되겠구나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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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PS5(플레이스테이션5) 이후 8~9년 동안 콘솔에서도 멀티플레이 등 네트워크 게임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엔씨이기 때문에 MMORPG 장르 확장을 콘솔에서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기에는 “다수의 프로젝트와 MMORPG 외의 장르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주목을 받고 있는 블레이드&소울2(블소2)는 리니지 시리즈와 유사한 매출 사이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30대 캐주얼한 유저층, 리니지를 접하지 않는 유저층이 크다”며 “이를 시장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블소2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오는 9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블소2의 해외서비스도 “멀지 않은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릭스터M의 출시일 등에 대해서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출시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예약이 성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높은 수준을 달성했고 사전예약 고객 프로파일 자체도 의미 있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숫자가 높은 것뿐 아니라 구성비, 연령대를 봤을 때 우리 고객 기반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의 경우 ‘기술’을 강조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이지만 자사의 기술을 콘텐츠에 접목해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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