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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월덱스는 수요 측면에서 국내 메모리 고객사로부터의 수주가 늘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부터 매출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공급 측면에서 생산라인의 증설이 올 3월 말까지 마무리되며 수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라인 중에서 1~4동이 100%에 근접한 가동률을 유지하다가 5동에 설비가 추가됐다.
산술적으로는 4+1=5에 해당되므로 생산능력이 4에서 5로 25%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성능이 개선된 장비가 입고되고 전체 인원이 지난해 초 218명에서 2020년 9월 말 기준으로 231명까지 늘어난 것, 이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채용이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1%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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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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