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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리안리(003690)의 4분기 순이익은 203억원(YoY -1.3%, QoQ +7.8%), 환율효과를 포함한 합산비율은 99.1%(환율효과 제외 시 104.3%, YoY -0.3%p, QoQ -1.5%p)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가계성 합산비율은 자동차 보험, 보장성 보험 등 원수보험사의 손해율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영향으로 -2.0%p, 해외 수재 보험은 글로벌 재보험료율 인상 효과와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2.8%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성 보험은 전년 대비 국내 원수보험사의 일반 보험 손해율 증가로 + 11.5%p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환율 하락 폭이 큰 영향으로 다소 둔화되나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3.8%(YoY -0.6%p, QoQ -1.5%p)로 양호할 전망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574억원(YoY -17.7%, ROE 6.4%), 합산비율은 100.1%(환율효과 제외 시 101.2%, YoY -54bp)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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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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