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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2회 부산·산둥성 항만 협력회의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5-16 19: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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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1년 중국 칭다오에서 제1회 부산·산둥성 항만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1년 중국 칭다오에서 제1회 부산·산둥성 항만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중원룸에서 중국 칭다오(靑島), 옌타이(煙臺), 웨이하이(威海), 르자오(日照) 항만등과 부산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산·산둥성 항만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BPA는 부산항과 칭다오항의 우호 협력 체결을 맺고 두 항만의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와 정보 교류 등에 힘쓸 것을 결의하며 크루즈 상품 개발과 선사와 여행사 대상의 공동 마케팅 등 부산항-산둥성 항만의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항과 이들 항만은 2010년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협정’을 맺고 지난해 제1회 협력 회의를 열어 부산항과 르자오항간 항로 개설 MOU 체결과 웨이하이항의 신규 항로 개설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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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하 하류에 위치한 산둥성은 남한의 1.5배에 달하는 15만㎢의 면적과 중국내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사는 지역으로, 지난해 부산항과 93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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