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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에서 지난 9일 오후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10일 “현재 담양군의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은 서울 금천구 153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은 지난 4, 5일 영광군 부모님 댁에서 가족들이 모여 김장을 하고 당일 오후 자택으로 이동해 모임을 지속하고 6일 헤어졌다.
확진자 일가족은 지난 9일 11시께 담양군 보건소에 방문 검체 채취 후 오후7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방문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진자 일가족은 당일 9시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 중에 있고,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의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재난문자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발생 사항을 알렸다.
최형식 군수는 “전국적으로 소규모 모임 및 가족모임 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전파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지난 8일 0시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시행중인 일단 멈춤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김장모임과 연말연시 소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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