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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북항사업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2일 김수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홍준호 인천광역시 항만공항해양국 국장, 이승민 인천항물류협회 회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북항 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번 북항사업소 개소는 인천 북항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사와 함께 뛰고 호흡하겠다는 의지다”며, “북 항 종사업체와 종사자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북항사업소는 북항 제2부두(운영사, 대한통운)인 북항벌크터미널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팀장급인 소장(소장 유영민)을 포함 총4명이 북항 운영사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 북항 배후단지 입주조성, 청라투기장 관리 등 북항 운영 전반의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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