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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부산항, 1만4100TEU급 ‘유러너스’호 입항…축구장 3개 합친크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13 18:16 KRD7
#부산항 #부산항만공사 #유러너스 #음사랄호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
NSP통신-부산 외항에서 정박한 유러너스호를 예인선들이 부산 신선대부두에 있는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로 예인하고 있다.
부산 외항에서 정박한 유러너스호를 예인선들이 부산 신선대부두에 있는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로 예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수심을 16m로 준설하고 10톤 초과분에 대해 선박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등과 같은 항비 면제로 지난달 20일 1만3500TEU급 음사랄호가 입항한데 이어 14일에는 차이나쉬핑의 1만4100TEU급 유러너스(URANUS, 15만853t)호가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 신선대부두)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입항하는 유러너스호는 부산항에 들어온 배 가운데 가장 컸던 MSC의 알렉산드라(1만4천36TEU)호보다도 더 큰 15만853t으로 길이 352m, 너비 51.2m, 높이 23m의 선박으로 축구장 3개를 합친 크기다.

한편, 지난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된 유러너스호는 중국 다롄과 부산을 거쳐 상하이와 중동지역을 향하게 되며 이날 부산항에 컨테이너 약 1350개를 내리고 1050개를 실을 예정이다.

NSP통신-지난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된 유러너스호가 대양을 항해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된 유러너스호가 대양을 항해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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