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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찾아가는 한방 순회진료를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25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한방 순회진료는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 속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진료는 침, 상담, 한방파스 제공 등의 한방진료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유소견자를 발견할 경우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계속관리가 필요한 자는 관련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인서3리마을, 세승마을에서 한방진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손씻기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재개한 한방진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중풍예방 국선도 운동교실을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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