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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공사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인천항을 방문하고 인천내항 및 외항 갑문시설들을 둘러봤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류슈용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일행의 인천항을 방문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의장단 일행을 맞이하고 인천항 현황 설명과 함께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의 면담시간을 갖었다.

이날 김춘선 사장과의 면담자리에는 홍준호 인천광역시 항만공항해양국장 등 인천광역시 공무원들도 의회 의장단 일행과 함께해 향후 인천시와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체제 구축을 굳건히 했다.

한편, 인천항을 방문한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17일에는 인천남항 컨테이너부두, 아암물류단지, 인천신항 건설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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