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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남 보성군 운곡리에 ‘귀농귀촌 공공주택’ 18호 세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6-02 12: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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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감도(이미지=LH)
조감도(이미지=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가 전남 보성군 운곡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설을 위한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지역 쇠퇴에 대응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성운곡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의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구별 개인앞마당·주차장·텃밭·테라스·툇마루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독주택형 공공임대’로 건설될 예정이며 18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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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주민간 소통 및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마을회관)을 함께 조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회관 지붕에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공용 관리비도 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성군과 협업으로 주택과 인접한 지자체 부지를 경작지로 조성한 뒤 입주민에게 임대해 영농소득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도 유도한다.

LH는 이번 사업이 추진력을 얻은 만큼, 이후 경북 상주시에 예정된 상주양정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역시 건축 인허가 승인을 조기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농촌은 문제지역이 아닌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용해야 할 출구이자 해법이다”라며 “귀농귀촌인, 은퇴세대 및 청년 등이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생활SOC가 결합된 보편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해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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