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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증권(016360)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12억원(+360.4%), 지배주주 순이익 742억원(+381.8%)이 전망된다.

전일 기준 2분기 누적 일평균 거래대금은 20조원(+35.7%)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업권 전반적으로 BK/WM부문의 이익 증가는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IB 부문은 아직 정상화되기엔 이르다. 변수는 Trading 손익이다.

글로벌 지수가 지난 1분기 대비 반등한 수준에서만 마무리 된다면 무조건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회사별 포지셔닝에 따라 증익 폭의 차이는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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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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