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제1호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입찰에 3개 건설사가 참여했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한양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지봉로 127번길 41 일원에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8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과 관련해 공사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민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