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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21차에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28 20:28 KRD7
#GS건설(006360) #신반포21차 #재건축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자이 브랜드 타운

인근 자이 단지와 생활권 공유시켜 ‘자이 타운’으로 편입시킬 계획

NSP통신-반포 프리빌이지 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반포 프리빌이지 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GS건설(006360)이 ‘신반포21차’ 사업에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Privilege Xi)에서 프리빌리지란 상류층이 갖는 특권이라는 의미로 반포에서 자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라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이 단지와 반포자이-신반포4지구와 생활권을 공유시켜 소규모 단지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반포 일대에 7370여 가구의 대형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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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신반포21차에서 중점을 둔 것은 단지 가치 극대화다. 2개 동 275가구로 소형 단지임을 감안하면 자칫 나홀로 아파트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주변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특히 사업 수주 시 신반포4지구와 착공시기를 같이 해 동시에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하이엔드 특화설계를 제안한다. 드라이브 스루, 최고수준의 보안시스템, 데크층을 활용한 조경공간 2배 확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연계된 대단지 프리미엄에 신반포21차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력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21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난 1984년 완공된 2개 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75가구로 변신한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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