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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장생포 신사옥이 준공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이사를 진행해 3일 오후 6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 UPA에서 운용중인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일시중단 한다고 밝혔다.
박종록 울산 항만공사 사장은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고객들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만족경영은 물론 전임직원이 심기일전하여 울산항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된 울산 항만공사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1만 3천여㎡ 규모로 총 3백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2개 층 가운데 2~3층, 8~11층을 업무공간으로 사용하고, 4~7층은 해운항만 관련업체에 임대해 운영하게 된다.
특히 1층에는 울산항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항의 현황과 역사, 울산항 모형물, 원유하역 과정 소개, 선박 조종석 체험 등을 통해 울산항을 알기 쉽도록 했으며 꼭대기 층인 12층에는 울산항 전망대를 마련해 울산항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울산 항만공사 신사옥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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