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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25 12: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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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노기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과 오는 26일 중구 중앙동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신 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항 배후단지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항만과 배후 자유무역지역의 기업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관들의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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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실질적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과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 등을 위해 물류시스템 개선에 나서는 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 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공동 설명회 개최, 홍보물 제작 등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항에는 현재 북컨테이너 배후단지의 30개 글로벌 물류컨소시엄과 웅 동 배후단지의 16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조만간 입주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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