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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설 연휴기간 정상근무…국제·연안 여객터미널 정상 가동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19 13: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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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노기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 ‘부산항 특별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선박들이 원활하게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급화물 등이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정상근무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영되며 다만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만 설날 당일 휴무에 들어간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정상근무 방침에 따라 입출항 선박들의 신속한 수속을 위해 연휴 기간의 선석을 미리 지정하고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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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예·도선 작업이 24시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요원들의 교대 휴무와 비상 대기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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