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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비스(254120)는 지난해 11월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고객사와의 기술 미팅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신규 고객사 수주가 기대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장비 스펙과 판가로 인해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해 스팩 합병 비용이 반영되지만 매출액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 고객사향 수주 상황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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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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