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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한양행이 호주 우유회사인 A2밀크컴퍼니로부터 어린이와 육아용 분유등도 들여온다. 이제까지 우유수입에만 그쳤지만 들여오는 제품군을 확대하게 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A2밀크로부터 육아용 분유와 우유등을 수입한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A2밀크로부터 일반우유인 A2밀크를 독점수입해왔다. A2밀크는 A1단백질을 제거해 배앓이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A2밀크의 육아용제품도 기존 건강식품 카페인 ‘뉴오리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A2밀크 컴퍼니의 게오프리 바비지(Geoffrey Babidge) CEO는 ＂한국시장은 매우 흥미있는 시장 ＂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아시아에선 호주와 뉴질랜드 중국이 A2밀크의 가장 큰 시장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홍콩, 베트남 한국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A2밀크는 평가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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