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31일 부동산업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19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등 17개 소속 사업장은 3년 연속으로 산업안전법 위반 공표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시공사는 꿈꾸는 공부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HUG는 승진·전보 인사를 시행하고 제40차 제4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7개 및 지방 29개, 총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LH는 부서장 인사를 시행하고 성남고등 공공주택지구 S-3블록 공공분양주택 12개동 498가구를 공급한다.

○ ... HDC현대산업개발, 대구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시공사 선정 =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마지막 재건축 정비사업인 ‘대구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2019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개최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의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총회에서 전체 550표 중 394표를 얻어 약 72%의 득표율로 조합의 절대적 신임을 얻었다.

대구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은 수성구 황금동 6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7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2486억 원이다.

○ ... GS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등 3년 연속 산업안전법 위반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산업안전보건법 제9조의2에 따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 1420개소의 명단을 공표했다. 전체 공표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공표 사업장들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건설업의 경우 시공능력 평가 100위(2018년 기준) 내 기업 중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포스코건설, 반도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 쌍용건설 등 17개 기업의 소속 사업장이 3년 연속으로 공표대상에 포함됐다.

○ ... 경기도시공사, 꿈꾸는 공부방 현판식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수원 광교지역아동센터에서 ‘꿈꾸는 공부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 시설개보수 및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11년부터 총 135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천연비누를 전달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 ... HUG, 제40차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총 36곳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제4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7개 및 지방 29개, 총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제40차는 전월(제39차 36곳) 대비 경북 경산시 1곳이 제외되고 경기 양주시 1곳이 추가됨에 따라 3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 ... LH, 성남고등 S-3블록 공공분양 498세대 공급 = LH(사장 변창흠)가 성남고등 공공주택지구 S-3블록 공공분양주택 12개동 49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성남고등 S-3블록 총 603가구 중 기 공급된 10년 공공임대 105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498가구이며 전 세대 모두 59㎡로 구성됐다.

소비자 선택이 강화된 8가지(59A~59H) 다양한 타입을 제공하며 일부 타입의 경우 홈오피스 및 복층 구조로 시공된다. 또한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실속 있는 59㎡ 공간을 창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성남고등 S-3블록 견본주택’ 방문 및 전화상담 가능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