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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15조2901억 신규 사업 승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2-23 08:00 KRD7
#경기도시공사 #신규사업
NSP통신-경기도시공사 신사옥(융복합센터) (이미지=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신사옥(융복합센터) (이미지=경기도시공사)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2019년 연간 9건 15조2901억원(공사 지분금액 기준)의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한 도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이는 2015년 지방공기업 신규 사업의 지방의회 의결제도가 도입된 이후 승인된 사업규모(2015년~2018년, 25건, 6조6492억)의 2.3배에 달하는 규모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시공사 창립(1997.12월)이래 연 단위 최대 규모의 신규 사업 승인이다.

올해는 ▲2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4월 안양연현 공공주택지구 ▲5월 양주테크노밸리와 융복합센터 건립사업 ▲9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12월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9건의 도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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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남교산 공공주택사업(총사업비 14조원, 지분사업비 5조원) ▲과천과천 공공주택사업(총사업비 4조원, 지분사업비 2조원)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5조9000억원, 지분사업비 5조6000억원)등 경기도내 3기 신도시사업에 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도민의 주거복지, 도내 개발이익의 도민환원 등 경기도의 부동산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욱 사장은 “2019년 최대규모의 신규투자사업 추진은 경기도와 도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이뤄진 성과로, 그간 도시공사의 기반사업이었던 2기 신도시(광교, 다산, 동탄2)의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공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잇는 사업으로 경기도 주거복지는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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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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